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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3.26 00:00
  • 호수 655

세계 물의날 행사, 당산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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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주운 쓰레기를 봉투에 넣고 있다.
 지난 21일 송산면 당산리 당산저수지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당진저수지에서 열린이번 행사는 최근 불법 폐기물로 인해 당진지역 담수호의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음을 알리고 이를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환경운동연합, 자연보호협의회, 한국농촌공사 당진지사, 군청 관계자 등 70여명과 율곡어린이집, 대건어린이집 원생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물의 날 기념식과 물 사랑 약속 낭독 및 퍼포먼스 등을 갖고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당산저수지 보호종인 금개구리 번식에 악영향을 미치는 황소개구리 유생을 잡아들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맑고푸른당진21 안효권 사무국장은 “당진지역 담수호에 불법으로 설치된 그물이 많다”며 “이는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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