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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5.21 00:00
  • 호수 663

평생학습도시 조성 위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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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청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협약

▲ 민종기 군수(왼쪽)와 최동식 교육장(오른쪽)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군이 당진교육청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종기 군수와 최동식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군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 지원체계 구축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군의 교육관련 사업의 효율화·전문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학교 인적자원을 활용한 성인 한글교육 운영,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과 후 학교 운영, 평생학습 강사 및 시설 교류, 양 기관 발행자료·간행물 및 정보교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민종기 군수는 이날 “당진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조성되어 교육·문화, 산업, 경제 등이 균형 된 시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금년에 꼭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을 마쳤으며 오는 7월 중 1개팀 8명의 평생학습팀을 신설하고 30여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T/F팀을 설치하는 한편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추경예산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발전단계로 평생학습센터 조성, 평생교육사 확충, 사이버 평생학습체제 구축,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오는 2009년 문화행사 개최, 읍면별 동아리 활동 전개, 1인 1평생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57개 자치단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충청남도 내에서는  금산과 부여 등 5개 자치단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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