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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아동미술전문기관 - 김충원의 미술교실 “아이들을 천재처럼 꿈꾸게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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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인원으로 미술치료까지 실시

▲ 김충원의 미술교실의 한상순 대표(오른쪽)와이규숙 선생님(왼쪽). 이규숙 선생님은 전문입시반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다.

‘김충원의 미술교실’에는 유치원생부터 일반인 취미부까지 마련돼 있다. 그리기뿐만 아니라 미술의 전반적인 것을 배울 수 있다. 7년 동안 김충원의 미술교실을 운영해 온 한상순 대표는 아이들에게 ‘천재처럼 꿈꿔라’라고 가르친다. 김충원의 미술교실에서는 1:1 방문과 소수의 인원으로 미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 시간에 10명의 인원만 받기 때문에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미술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한 대표는 “아이들에게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충원의 미술교실은 전국에 체인사업망을 두고 있지만 한 대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김충원의 미술교실의 장점만 받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김충원의 미술교실이 실제로 아이들 미술교육에 높은 수준을 제공하기 때문에 선택했지만 모든 부분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분명 부족한 부분이나 보강할 부분이 있거든요. 그럴 땐 다른 미술교육지를 이용하기도 하고 제 스스로 공부를 합니다.”
 한 대표는 김충원의 미술교실을 운영하기 전에도 8년간 석문면 삼봉리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해 왔다. 처음 미술을 시작할 때부터 아이들에게 애정과 바르게 성장시키고 싶은 의지가 있었단다.
 “제 인생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현재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렵고 고단하지만 가치있는 일을 통해 아이들을 꿈꾸게 하고 싶었어요.”
 한 대표는 특히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창의력이 향상되는 데 힘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미술치료대학원과정을 선택했다. 그림에서 나타나는 아이들의 생각과 심리를 미리 파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그림에서 나타난 아이들의 심리를 알고 학부모와 연계해 치료하고 싶다고. 
 “학부모님으로부터 그림 배우면서 아이가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얼마나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는지 몰라요. 앞으로도 제 평생을 미술교육에 바치고 싶네요. 작은 손의 붓질이 그 아이의 미래를 새롭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위치 : 구)경찰서 맞은편 조일사진관 3층
-전화 : 35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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