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 3일 빈집과 다방 등에 침입해 현금과 통장 등을 훔친 정모씨(49)를 붙잡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달 25일에도 당진군의 모다방에서 다방 주인 A모씨가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카운터에 있던 이씨 핸드백에서 신용카드 1매를 훔친 뒤 서산시 모 호프집 등 5군데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117만원어치를 카드로 사용한 혐의다.
또한 정씨는 지난 달 28일 오후 2시께 서산시 A모씨(72)집에 침입해 안방 장롱에 있던 최씨 소유의 통장과 도장, 신용카드, 현금 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회
- 입력 2007.07.09 00:00
- 호수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