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마리너리조트 건설과 선상호텔 유치 등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계획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사장 김동승)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정책, 유비쿼터스, 관광교육, 관광문화재, 관광인프라 구축 등 관광산업의 경쟁력 7개분야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민종기 당진군수가 ‘혁신 문화관광 진흥정책 개인브랜드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당진군은 2011년까지 총1200여척의 계류시설을 갖추게 될 석문 마리나리조트 건설을 위한 339580㎡의 공유수면매립계획과 크루즈 선박을 이용 8층 규모 110개 객실을 보유하게 될 선상호텔 유치 등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군은 당진해안관광벨트화 조성계획과 삽교호관광지, 왜목관광지, 난지도관광지 3개소에 이르는 관광지 종합개발계획의 수립, 독일인마을 조성 등 관광인프라 확충과 솔뫼성지 성역화, 면천읍성 복원, 합덕제 정비,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 조성등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 문화체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