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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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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당진군육상경기연맹 신 현 문 회장 - “육상 전국대회 개최, 당진의 저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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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0일부터 3일간 육상전국대회 개최

내년 4월 당진에서 전국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지난 5일 당진 개최가 최종 확정된 이번 선수권 대회는 남녀 각각 82개 종목 약 2500명에서 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말그대로 육상인들의 대 축제다.
당진군육상경기연맹 신현문(사진) 회장은 “당진군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진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특히 “지난 59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인 것 같다”며 “도민체전 육상 3관왕을 차지한 석문중학교의 박중호 선수와 서윤화 선수, 투포환의 금메달 리스트 김현배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문 회장은 “전국대회를 유치해 기대도 크지만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전국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한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육상선수권대회는 내년 4월10일부터 3일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제10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대회와 제8회 한국 주니어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이보다 한달 앞선 3월경 제 36회 전국소년체전 충남육상선발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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