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농협(조합장 한석우)에서 면내 경로당과 사랑방에 월동용 유류를 지원했다.
신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한석우)은 지난 7일 면내 경로당과 사랑방 36개소에 1258만원 상당의 난방용 유류 1만2000ℓ를 지원했다.
신평농협은 이날 노인회장 및 총무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유류지원 증서 전달식에서 면사무소에 등록된 경로당 24개소에 각각 400ℓ씩 9600ℓ와 소규모 어르신 사랑방 12개소에 200ℓ씩 2400ℓ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한석우 조합장은 “내 부모와 같은 지역 노인들이 최근 유류값이 급등해 걱정하시는 모습을 보고 좀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조합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문의:신평면사무소(350-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