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새마을금고(이사장 강금산)가 26일 중앙지점 회의실에서 2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2007년 결산안과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 계획안이 심의 의결됐다. 또한 새마을금고 법령과 운영상 미비점 보안을 골자로 한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대의원 선거 규약과 임원 선거 규약을 일부 개정했다.
투병 중인 강금산 이사장 대신 총회를 주재한 정영옥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의 소중한 자산을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날 당진새마을금고는 우수회원 5명에게 표창패를, 군내 초·중·고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진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2007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 금고 회원과 임직원으로부터 모금된 쌀과 성금으로 군내 노인정에 유류지원금 250만원과 당진군 사회복지협의회에 독거노인을 위한 쌀(20㎏) 50포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