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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3.24 00:00
  • 호수 703

시추위, 주민등록 이전 독려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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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이명남)가 당진 시승격을 위해 주민등록 이전 독려 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시추위는 군내 기업을 방문해 전입현황을 조사하고 주민등록 이전을 독려했다.
 이날 독려 활동에 나선 시추위 위원 21명은 현대제철, 동부제강 등을 비롯한 13개 업체를 나눠 방문, 직원의 주민등록 이전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기업 직원의 주민등록 이전을 독려했다. 4개조로 나뉘어 활동한 위원들은 이날 3시간 가량에 걸쳐 독려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 등 민원을 접수하기도 했다.
 기업들은 교육과 문화 여건이 아직 미비해 가족이 모두 전입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전했다.
 시추위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당진으로 향하는 도로가 평택방향 도로에 비해 협소하고 불편하다”며 “이주를 하고 싶어도 출퇴근이 불편해 평택에 거주하는 직원이 더 많다”고 전했다.
 또 기업체는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가 더디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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