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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 ‘메카 미술학원’] “지역화가 양성에 힘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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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최상근 씨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미대에 들어갔고 작가로서 개인 작업도 하고 있지만 지역의 미술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 역시 그림 그리는 일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죠.”
 메카 미술학원의 최상근 대표가 이렇게 후배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도 어느 덧 20년. 그 사이 그에겐 두 가지가 늘어났는데 바로 나이와 제자들이다. 본지에 몇 차례 소개된 바 있는 최 대표는 당진출신의 미술작가로 한국미술협회 회원이자 현재 당진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올해 초 그는 제3회 경향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자로 선정되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당진미술학원을 운영했던 그가 지난 4월19일 당진문예의전당 옆에 새롭게 ‘메카미술’이라는 학원을 열었다.
 그는 “다른 곳보다 문예의전당 옆에 미술학원이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 이쪽에 자리 잡게 되었다”며 “새 건물이라서 좋고, 또 집과 작업실도 가까워서 좋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부터 미대 입시생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낮부터 밤까지 학원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제 개인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지만 미래의 예술인을 만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
연락처:354-3568
위치:해송미락 맞은편 건물 3층
  (당진문예의전당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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