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퓨마 매장이 당진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장을 오픈하고 나서 퓨마가 다시 문을 열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 그때와 지금의 퓨마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승구(48) 대표는 예전의 퓨마는 국내의 한 의류업체를 통해 소개되었던 반면 올해 초부터는 독일에 있는 퓨마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어 체계부터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대표는 퓨마를 열기 위해 그 동안 많이 ‘쫓아다녔다’며 서울에 있는 한국 본사를 직접 찾아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그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인지도를 가진 매력적인 스포츠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브랜드하면 몇몇 유명 브랜드가 있잖아요. 퓨마가 그 중 하나로 월드컵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여기에 수긍하실 겁니다. 퓨마는 ‘스포츠 캐주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제품에 패션이 가미된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죠.”
오픈한지 며칠 안됐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브랜드라 당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신발 쪽이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한 대표는 말했다. 한편 한 대표는 스포츠 패션 마니아들이 해외에서 디자인된 제품들을 선호하는 추세에 대해 언급하며 독일 퓨마 본사에서 점차적으로 아시아는 물론 다른 나라에서 디자인된 제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을 시즌부터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어질 전망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매장을 찾는 분들의 입장에서 만족하고 가실 수 있도록 항상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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