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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8.06.23 00:00
  • 호수 716

해나루쌀 앙골라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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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농협에서 출고식 갖고 4톤 출하

▲ 해나루쌀 선적을 앞두고 신평농협 RPC에서 출고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신평농협(조합장 한석우) RPC에서 ‘해나루쌀’ 출고식을 갖고 앙골라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해 7월 수출업체인 삼미컴머스와의 수출계약 이후 미국과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의 앙골라까지 해나루쌀이 진출했으며 앙골라에는 이번이 2번째 수출길에 오르는 등 그동안 총 8차에 걸쳐 87톤의 쌀을 수출했다.  한석우 신평농협 조합장은 “신평지역에서 처음으로 수출해 이지역 농민들에게 해나루쌀의 경쟁력과 희망을 함께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신평지역에서 생산되는 해나루쌀의 우수함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쌀 수출기념식’을 갖고 해나루쌀을 출고했으며 수출선적은 18일 인천항을 통해 목적지인 앙골라까지 운송된다. 약 한달여가 소요되는 수출길 동안 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포장재에 산소흡입제를 삽입해 반 진공상태로 운반된다.  당진군청 농산과 우희상 팀장은 “수출 실적이 그리 많은 물량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꾸준한 수출을 통해 해나루쌀의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중국과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지역 등과도 수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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