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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8.06.23 00:00
  • 호수 716

●순성왕매실 - 매실주 및 엑기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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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본격 수확, 예약주문량 절반 넘어

 순성면에서 생산되는 왕매실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예약주문량이 생산량의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 2002년부터 연차적으로 1만여 그루의 매실나무를 심어 지난해 3000kg의 매실을 첫 수확했다. 올해는 약 60% 정도가 늘어난 5000kg의 매실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돼 해가 갈수록 그 양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순성매실은 과실이 굵고 구연산 함유량이 풍부하며 높은 당도로 매실주와 엑기스 제조에 알맞아 이달 5일부터 접수된 예약주문이 현재 수확량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순성면은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매실 수확에 들어가 이달 말까지 수확작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매실은 피로회복, 간장보호, 간기능 향상으로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을 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고 있으며 웰빙 바람이 불면서 ‘초록색 보약’으로 인정받고 있다.  순성면은 매실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생과 판매는 물론 매실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생산한 매실은 1kg당 상품은 4천원, 중품은 3천원으로 3kg 단위로 포장 판매 하며 관련 문의는 순성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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