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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8.07.07 00:00
  • 호수 718

블루베리 양액재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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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새소득 작물로 육성 방침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블루베리 양액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농가에서도 블루베리 양액재배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기술센터는 블루베리는 우리나라 토양에서 재배하기 어려우나 피트모스(pH 4.5~4.8)를 배지로 하는 관비시스템인 양액재배를 도입해 성공했다.

 세계 10대 장수식품의 하나로 꼽히는 블루베리는 산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질병 예방 기능을 하는 페놀 안토시아닌 및 기타 플라보노이드 같은 성분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생과를 비롯한 가공품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시력개선 효과를 지니고 있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실증시험을 수행한 백기순 과수특작팀장은 “앞으로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양액재배 생산 기술체계를 확립해 계획적인 생산으로 소비촉진 및 대일수출 활로를 모색하고 당진지역의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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