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지부장 이맹연)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 등 어려움을 돕기위해 오는 30일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실시해 확대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6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만4천명이 넘는 농업인의 교육과 1900여명의 농업인의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이맹연 지부장은 “이번‘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의 교수 등의 전문가로부터 강의와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과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여 상담할 수 있다.
문의:농협중앙회(352-0062),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실(02-2080-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