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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8.09.01 00:00
  • 호수 725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 승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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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심 2지역중심’체제, 신산업발전 기대· 9월중 승인내용 주민 열람 가능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이 국토해양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05년 11월부터 용역을 추진, 2008년 2월 국토해양부에 신청한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안)이 충남도를 경유해 지난 22일 최종 승인됐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은 당초 2025년 상주 인구 50만명으로 신청했으나 향후 개발 계획에 의한 외부 유입율을 최소화한다는 국토해양부의 의견에 따라 현 인구 13만명보다 3배가 늘어난 38만명으로 조정됐다.
또한 시가화 예정용지는 당진군 총면적의 17.1%인 113.86㎢로 현재 55.335㎢ 보다 2배가 넘게 늘어나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도시공간구조를 당초 ‘1주핵 6부핵’에서 당진읍의 ‘1도심’과 송악·송산권 및 합덕읍의 ‘2지역중심’ 체제로 조정됐다.
주요 개발계획을 보면 시가화용지로 주거형 용지가 7.2㎢, 상업형 0.9㎢, 공업형 34.4㎢이며 주거·상업 공업형 시가화 예정용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34.945㎢와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총량 23.582㎢ 등이다.
당진군청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시된 의견과 함께 승인받은 사항에 대해 보완·수정 후 다음달 중 승인내용을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황해경제자유구역지정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경부축 중심의 성장 동력이 서해안 중심으로 옮겨 가면서 당진군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어 오는 2025년에는 지금보다 3배 이상 규모의 신산업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09년 상반기까지 ‘당진군 관리계획’을 승인 받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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