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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9.01 00:00
  • 호수 725

당진군 관광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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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휴양관광단지 육성 목표. 해양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도시 목표

당진군이 2020년 해양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당진군 관광 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당진군 관광종합개발은 2020년을 목표로 관광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실현성이 높은 관광개발의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군내 보유자원과 개발 가능한 자원 등의 지역 여건을 분석해 개발 과제 및 기본 구상 등의 방향을 설정한 뒤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수도권과 인근 대도시의 접근 우수성을 바탕으로 난지도와 삽교호, 왜목 관광지를 비롯해 해안을 따라 발달한 포구와 필경사, 면천읍성의 역사문화자원 및 내포문화 자원, 그리고 기지시줄다리기, 면천 두견주 등의 무형문화자원과 농특산물, 각종 체험프로그램, 축제 등의 보유자원 잠재력을 중심으로 관광 거점화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전략별 세부사업의 구상과 개발계획 및 진흥 계획을 마련해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에 맞춰 ‘해양 및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휴양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지난 28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갖고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민종기 군수는 “10년이면 세상이 바뀐다고 하는데 요즘 10년은 과거 30년이 변하는 것과 같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있어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미래지향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용역사는 관광지 개발전략에서 휴양형 해양 리조트와 서해대교 조망공원, 난지도 에버그린 리조플렉스 조성 등의 명소성 개발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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