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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8.09.29 00:00
  • 호수 729

벼농사 종합평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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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만족하는 좋은 쌀 생산기반 육성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지난 24일 합덕읍 점원리 벼 무논점파재배 시범단지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한해 동안 농업인들이 겪었던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분석하는 등 새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와 당면영농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시범사업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는 석문지구 일시경작지 외 3개소 78ha에 칠보, 호품, 다미, 해찬물결, 새누리 등 5 품종의 고품질 우량종자 채종포를 운영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당진쌀 공급을 위해 시범단지 전필지에 단일품종을 재배하는 해나루 단지와 탑라이스 단지 367ha를 운영했다.
또 밥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영농단계별 질소질 비료 감축, 병해충종합관리 등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수확한 벼 표본 1100여점을 추출, 미질을 분석해 브랜드 기준에 맞도록 출하시킬 예정이다.
한편 김충남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적기수확과 적정 건조 등 미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수확시 볏짚을 전량 논에 썰어 넣어 땅심을 높여줌으로써 밥맛 좋은 당진 쌀을 생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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