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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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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특산물로 만드는 추천요리] 해나루 느타리버섯으로 만든 ‘느타리버섯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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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영양가 높은 버섯전골 드셔보세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그만인 버섯요리를 준비해 보세요.

 

•육수:건다시마, 국멸치 2줌, 무 한토막

•재료:느타리버섯 2줌, 건표고버섯(불린것) 4개, 새송이버섯 1개, 쇠고기불고기감(조개살) 2줌, 당근 1토막, 대파 1뿌리, 홍고추 2개, 만두 6개, 배추 2잎, 깻잎 4장, 쑥갓, 황지단 약간

쪾국물양념:국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후추, 고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①육수를 먼저 만들어야겠죠.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다시마는 흰 염분을 닦아주세요. 냄비에 물 8컵(종이컵 기준)을 붓고 다시마, 멸치, 무를 넣고 노란물이 우러날 때까지 끓여 맑게 거른 후 무는 버리지말고 나박나박 썰어주세요.

②느타리는 반으로 찢고 표고와 새송이 야채도 같은 크기로 자르고

③깻잎은 돌돌말아 송송, 쑥갓은 짧게 잘라 주세요.

④쇠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얇게 준비해 소금, 참기름에 살짝 양념하고요. 이젠 끓이기만 하면 시원하고 담백한 전골이 완성.

⑤냄비에 색깔별로 둘러 담은 후 육수를 붓고 고춧가루 1큰술 반에 육수 2큰술을 개어 국물에 넣어주세요.

⑥마늘을 넣고 국간장으로 색을 낸 후 소금, 후추가루를 살짝 넣고 끓이면 따뜻한 전골이 완성돼죠.

 

전골에 맛내기 포인트는 육수를 담백하게 끓이고 은근한 불에 끓여가며 온가족이 함께 하는 게 중요합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소주 한 잔 준비하는 센스있는 주부가 되어 보세요.

버섯은 90%가 수분이에요. 그리고 나머지 10%는 단백질, 미네랄, 당질 등으로 이뤄져 있죠. 칼로리가 거의 없는데다 고단백이어서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이에요. 저칼로리이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등을 포함고 있고 비타민B2, 나이아신, 프로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느타리버섯은 플루란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항종양, 콜레스테롤 강화, 근육경련, 수족마비에 효과가 있어요. 과식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만, 변비,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죠.

대부분 버섯에는 항암효과가 있는데 느타리 버섯은 직장암과 유방암에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 증식을 정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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