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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08 00:00
  • 호수 739

신평 파나시아 골프장 승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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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홀 규모, 280억 투입해 내년 10월 준공예정

 

당진군 신평면 도성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파나시아 골프장이 9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당진군은 지난 1일 도시계획시설(골프장, 도로)사업 시행자지정 및 실시 계획인가 고시를 통해 신평면 도성리 일원 파나시아 당진 G.C 조성사업을 승인했다.

파나시아 골프장은 38만732제곱미터(약 12만평)의 부지에 약 280억원(시설비)을 투입해 9홀 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코스 관리동을 비롯해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파나시안 골프장의 사업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2009년 10월30일까지이며 진입도로는 군에 기부체납하게 된다.

당진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지원팀 관계자는 “도시건축과에서 청내 실과 사업소의 의견을 취합해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시계획인가 승인 이후 20일 이내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토록 했다”고 말했다. 또 군은 실시계획 인가에 따른 이행조건으로 공사 착공후 매월 공정표를 제출토록 했으며 산지전용과정에서 반출하는 토석의 수량이 5만세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허가를 받도록 했다.

또 이행조건으로 허가증을 교부받기 이전에는 산지전용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환경과는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 하도록 필요한 조처를 취하고 굴삭기등 기계장비를 5일 이상 사용할 경우 공사개시전까지 특정공사사전신고를 하도록 했다. 또 폐기물 발생량이 5톤 이상인 경우 건설폐기물 처리 계획서를 건설공사 착공전 신고해 적법하게 처리 하도록 권고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서에 제시된 사업전, 중, 후의 재해영향저감대책 방안 및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서 협의이견 조치계획서 내용을 사업에 반드시 반영하고 이행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파나시안 골프장 개발사업팀  박홍식 팀장은 “신평이씨 중종과의 법적 문제는 지난달 27일 서산지법에서 아모제 산업 측의 손을 들어주며 원고 승소판결을 받았다”며 “내년초 착공에 들어가 2009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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