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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08 00:00
  • 호수 739

“실천하는 회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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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합회 역대회장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 정석래 신임회장이 전 이병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회단체 당진군 청년연합회 역대회장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가원예식장 5층에서 열렸다.

당진군 청년연합회 역대회장 협의회 정석래 신임회장은 회장 임기기간을 1년으로 단축할 것과 청년연합회와 특우회의 만남을 자주 갖겠다, 독한 마음으로 협의회장단을 이끌어 가겠다는 세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많이 보고,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 이병로 회장과 성은모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안제동, 이금설 부회장이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취임인터뷰] 당진군 청년연합회 역대회장협의회 정석래 회장

“장수 중의 장수, 독장이 되겠습니다”

 

“전임 이병로 회장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청년연합회 역대회장협의회는 단단한 초석을 다져왔어요. 앞으로 회원간 상호 신뢰하고 선·후배 간의 두터운 정을 쌓아 당진군 경제와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청년연합회 역대회장협의회 정석래 신임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와 라오스, 중국의 대학에서 강의를 해오다 친구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회장 취임을 결심하게 됐다.

“병사 중 뛰어난 자를 장수라 하죠. 장수는 용장, 지장, 덕장, 독장 순으로 나눠져요. 이 중 가장 뛰어난 독장이 되겠어요.”

그는 그동안 훌륭한 회원들이 역대회장단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 독한 마음을 먹고 역대회장협의회를이 이끌어 가겠다고.

정 회장은 취임 공약으로 “후배들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장 임기를 1년으로 단축 하겠다”며 “후배들이 회장직을 빨리 맡아 운영할 수 있게 기회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청년연합회 역대회장협의회가 당진군 시승격화 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잘사는 당진군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역대회장협의회는 청년연합회와 함께 당진군 내·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간의 체육대회,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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