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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08 00:00
  • 호수 739

10년전 당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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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리 주민 불우이웃에 성금


해바라기 꽃길을 조성해 오가는 행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우강면 공포리(이장 한형구) 주민들이 해바라기 씨를 수확해 마련한 기금을 불우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공포리 주민들은 지난 10일 마을회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을 갖고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지난 봄 마을 안길에 심어 가꾼 해바라기에서 씨를 추출, 기름을 짜 판매한 수익금 20만원을 소년소녀가장세대인 부장리 이현자·창리 최장범 학생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송악 김순곤씨 농어촌발전 대상 수상


송악면 정곡리 김순곤(39)씨가 충청남도가 매년 농촌발전을 선도하는 우수농가 및 단체 등에 시상하는 충남 농어촌발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5일 발표된 제6회 충남 농어촌발전대상 부문상에서 벼농사 부문 1위를 차지한 김순곤씨는 12㏊를 경작하는 쌀 전업농으로 평소 다수확품종에 대한 연구·재배에 전력해 지난해 당진쌀 농사왕에 선발되기도 한 벼농사 전문농업인이다. 충남연구회 당진쌀농사연구회원이기도 한 김씨는 새로운 품종이 나올 때마다 주저 없이 받아들여 시범재배를 통해 농가에 널리 보급시키는 한편 직파재배기술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휘모리클럽 단체전 우승


지난 8일 가원볼링센타에서 열린 제4회 당진군 볼링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에서 휘모리 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당진군 볼링협회(회장 이기흥)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군내 32개 볼링클럽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에는 휘모리클럽이 차지했으며, 박대규(휘모리)·권순덕(한솔)씨가 각각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볼링협회 김성기 운영이사가 볼링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공로패를 수상했다.

본지 249호(1998년 11월 16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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