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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22 00:00
  • 호수 741

이번주에 실천 할 농작업 - 겨울철 농작물 얼지 않도록 주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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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따른 시설하우스 관리법

■사전대책

●신규로 하우스 설치할 때 지역별 내재해 형 시설하우스 표준 설계서에 의해 설치한다.
  - 하우스 동과 동 사이는 1.5m 이상 확보하여 하우스 적설 방지
●노후화시설, 붕괴우려 시설은 버팀목을 보강해 무너지지 않게 한다.
●오래되었거나 찢어진 비닐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해 광 투과율을 높이고 시설 내 기온저하를 방지한다.
●겨울철 빈하우스의 피복비닐은 벗겨둔다 (눈으로 쓸어 짐 방지)
●적설하중 이상 눈이 쌓인 경우 응급 비닐 찢기 (안전사고 주의)
●비닐하우스 옆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눈 녹은 물로 인해 습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하며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비치해 둔다.

■중간대책

●하우스 지붕위에 쌓인 눈을 즉시 쓸어내리고 하우스 양쪽의  눈도 쌓이지 않도록 치워준다.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하여 지붕위에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한다.
●눈이 많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하고, 비닐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주의한다.

■사후대책

●폭설로 비닐만 파손된 하우스는 조속히 비닐을 씌우고 지붕이 주저앉은 하우스는 기둥을 세우고 소형터널을 2∼3중으로 피복하여 작물의 저온장해를 최소화한다.
●눈으로 인해 하우스내의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많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살균제를 살포하여 병 발생을 예방한다.
●정전으로 인하여 가온시설의 작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부직포 등을 이용하여 소형터널을 설치 후 피복해 생육최저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피해가 심하여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재파종 또는 육묘 후 정식토록 한다.
●언 피해를 경미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간 가려 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해준다.
●온풍난방기·수막시설 가동 등의 열 전달에 의해 쌓인 눈이 자연적으로 녹아 내리도록 한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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