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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1.05 00:00
  • 호수 743

‘사회복지의 해’ 앞서 사회단체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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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대표와의 간담회


당진군은 2009년 군정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장으로 활용하고 화합과 상생의 주민참여 행정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0일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간담회의 내용은 △2009년도 군정 발전방향 및 역점 추진시책 설명 △지역내 현안사항과 군정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 및 군정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로 다함께 행복한 당진 건설을 목표로 진행됐다.
민종기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이 시 승격을 앞둔 당진에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2009년을 사회복지의 해로 정하고 시설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문일답

□한국시각장애인협회당진군지회
이은욱 지회장
- 당진군은 2009년도 사회복지의 해로 정했다. 하지만 사회복지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형블록, 장애인주차구역 등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민종기 군수
- 몇 년 후 당진에 신식 건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애인의 장애인 주차구역,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조취 하겠다.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협회
안창규 회장
- 2009년도 세계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 많은 외국인들과 국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도심의 도로개선이 급하다. 또한 재래시장의 활성화도 필요하다.

□민종기 군수
앞으로 원도심 지역에 주차장확보, 도로정비, 환경정비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래시장의 경우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전체적인 현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현대화 시설 설비를 위해서 시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재래시장 임원들과 회의를 거쳐 답을 달라.

□당진청년회의소 김남걸 회장
- 당진 지역에 서울 투자자들의 투자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부동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힘써 달라.

□민종기 군수
- 서산·태안·당진 등 충남지방의 부동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함께 해지되어야 가능하다. 당진만 해지 될 수는 없다.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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