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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1.19 00:00
  • 호수 745

하니웰코리아 “법대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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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생존권 사수 투쟁

▲ 하니웰코리아 당진공장 노동조합원들이 생존권 사수를 외치며 투쟁을 벌이고 있다.
하니웰코리아 당진공장 자본철수 논란에 따라 지난 8일 하니웰코리아는 당진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이병구)과 4차 교섭을 실시했다.
4차 교섭 끝에 하니웰코리아는 “3월 31일까지 불합의시 법대로 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노동조합은 이와 같은 사측의 결정에 따라 지난 9일 당진 터미널, 당진군청, 당진농협, 신평터미널, 서초동 본사 등 각지에서 동시다발 거리 선전전을 하는 등 본격적인 투쟁을 실시했다.
현재 하니웰코리아 당진공장 노동조합은 공장장 출근 저지 투쟁 및 전직원과의 면담을 요청한 상태이며 지난 12일 진천군 터보공장에서 거리 선전전을 벌여 왔다.
하니웰코리아 당진공장 비상대책위원회 이병구 위원장은 “사측의 무조건적인 철수에 직원들이 넋을 잃고 있다”며 “4차 교섭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생계보장을 위한 어떠한 방책도 세워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은 지난 15일까지 나일론 필름 생산라인을 정상가동 했으며 지난 16일부터 3월31일까지 출근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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