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선형개량사업이 진행되는 구간은 조금리에서 장정리로 향하는 지방도 647호선 장정고개이며 공사는 770m 구간을 종단해 경사를 완화시키고 평면선형을 개선해 원활한 통행을 확보하는 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장(민주당) 도의원은 “장정리 고개가 대형차량들이 많이 다니는 데다가 폭이 좁고 곡선 구간으로 겨울철에 잦은 사고가 발생해 경사를 완화하고 직선화하는 선형개량사업이 시급했다”고 말했다.
이 공사는 올해 실시설계용역비 2억원이 책정됐으며 총 34억원의 사업비로 소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