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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3.16 00:00
  • 호수 752

건설업계와 지역경제 활로 모색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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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조기집행과 맞물려 업체에서도 신속히 자금 풀어줄 것”

▲ 지난 5일 당진군은 건설업계와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당진군이 군내 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갖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로 모색에 나섰다.

 지난 5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종기 군수 주재로 일반건설업 협회와 전문건설업 협회 임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군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건섭업계에서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민 군수는 이날 “올해 들어 재정의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고자 업체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자재대와 인건비, 음식비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항목에 대해 조속히 자금을 풀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군과 건설업체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한시적 계약제도의 설명과 공사 및 용역의 선급금 지급율 인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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