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진군보건소(소장 이재훈)가 의료급여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09년 성인병 및 국가암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1일 당진읍과 정미면, 송산면, 순성면, 신평면을 대상으로 당진군 보건소에서 실시됐으며 4일에는 송악면을 대상으로 송악보건지소에서 6일에는 합덕읍과 우강면을 대상으로 합덕보건지소에서 7일에는 대호지면을 대상으로 대호지보건지소에서 8일에는 고대면과 석문면을 대상으로 고대보건지소에서 각각 실시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된다.
검진항목 및 대상으로는 △성인병검사(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 △위암,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2009년도 국가암 조기 검진표를 받은 대상자) 등이다.
검진 전 주의사항은 위암 검진자의 경우 검진 전날 저녁 10시부터 검진시까지 금식(의약품 복용 금지)을 유지해야 하며 대장암 검진자의 경우 전날 저녁또는 검진 당일 아침에 채변봉투에 대변을 채취해 와야 한다. 또 모든 검진 대상자들은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검진을 통해 신규 암 발견 시 의료비가 지원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전체 암환자에게 암치료비가 지원된다.
□검진문의 및 암 치료비지원 상담:당진군보건소 ☎.350-4021,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