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문화제 제33차 정기총회가 12일 새마을지회 3층 회의실에서 6시30분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32회 상록문화제 결산안에 대한 감사보고 및 승인과 사업결과를 보고 하고 집행위원장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보고 및 승인과 사업결과는 원안대로 승인돼 통과됐으며 집행위원장으로 이형렬 전 집행위원장이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전에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이형렬 집행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는 집행부의 의견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연임을 결정했다. 부위원장은 추후 집행위원장의 선임을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이형렬 선출 집행위원장은 “충청남도청에서 실시한 지역문화축제 심사에서 타 지역 문화제와 겨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 축제를 잘 마치고 좋은 심사를 이끌어 낸 데에는 집행위원들의 노고가 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