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고 있는 대표 음식 삼겹살.

당진읍에 위치한 생삼겹살 전문점 명가 금상첨화는 고기의 질로 승부를 걸고 있다. 생삼겹살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산지에서 직접 잡아들인 돼지고기를 바로 가져옴으로서 유통과정을 최대한 줄이고 생삼겹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고 있다. 도톰한 삼겹살에 산지에서 바로 잡아 상에 내놓기 때문에 육질은 고기의 신선함이 ‘금상첨화’의 생명이라고.

생삼겹살에서 빠질 수 없는 찰떡궁합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파무침과 묵은지다.

명가 금상첨화의 파무침은 생삼겹살의 맛을 더하기 위함은 물론 삼겹살의 단점인 느끼함을 제거해 준다. 고추장과 된장, 콩나물, 파, 미나리를 조합해 일반적인 파무침과 다른 향긋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손님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다음은 묵은지. 노릇노릇 익어가는 삼겹살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으로 구워진 묵은지는 특유의 깔끔한 맛과 고소함이 특징이다.

명가 금상첨화는 생삼겹살 이외에도 양념돼지갈비, 동태찌개, 삼계탕을 새로운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저희 명가 금상첨화에서는 손님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음식을 개발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친절, 시설,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갈비는 3일간 숙성을 거쳐 손님상에 올린다. 특유의 양념과 육즙이 돼지갈비의 맛을 한층 돋아준다. 부드러운 돼지갈비와 양념의 달콤한 맛에 손님들의 손이 쉬지 않고 움직인다.

삼계탕은 엄나무와 다양한 한방약재로 육수를 뽑아 닭과 함께 따로 조리 한다. 한방약재와 엄나무 닭을 함께 조리하게 되면 고기의 육질이 질겨지기 때문. 삼계탕의 경우 특유의 육수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두 음식 맛의 비결은 육수에 있다”며 “본 재료와 육수가 조합되어 명가 금상첨화의 맛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태찌개의 경우 전라도식 음식 조리법을 도입 고추장과 된장으로 맛을 내는 것이 비법이다.

“동태찌개의 경우 육수를 따로 뽑아내 사용하지 않는 전라도식 조리법을 사용하고 있죠. 고추장과 된장은 생선의 비린 맛을 제거하고 시원한 국물의 맛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김 대표는 손님들을 위해 청결한 위생 상태 유지와 서비스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된장찌개와 계란찜을 서비스로 제공해 손님들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모든 메뉴의 재료는 최고의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신선하지 않은 재료로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 시킬 수 없다는 뜻에서다.

“손님들이 직접 찾아와 맛을 보고 평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손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명가 금상첨화가 되겠습니다.”

■가격 : 양념돼지갈비(1인분 250g)1만원, 동태찌개 6천원, 삼계탕 8천원

■연락처 : 358-3390

■위치 : 당진읍 보건소 옆 버스정류장 뒤편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