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년균)가 지난달 23일 필경사를 방문해 고 심훈 선생의 문학 세계를 한번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종로문인협회(회장 홍성훈)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한국문인협회 김년균 이사장과 김우중 문학평락 등 70여명의 회원들이 심훈기념관을 방문했다. 문학기행의 일환으로 심훈기념관 방문 및 내소사를 거쳐 새만금방조제까지의 일정이었다.
임세광 지부장은 “종로문인협회가 기획한 문학기행으로 심훈 선생님의 문학을 다시 돌아보는 자리였다”며 “한국문인협회와 종로문인협회 회원들이 동시에 필경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