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걷고 싶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신평면 오봉천변 5㎞ 구간에 매실나무 2000본을 심어 자전거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당진군 관계자는 “매실나무 자전거길 조성사업은 오는 9월말까지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연인원 1800명이 참여하는 저소득층 소득사업으로 생계비 지원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자전거길 을 조성, 주민이용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석문면 초락도리 일원에 약쑥 상징물 등 소득증대을 위한 환경사업도 추진된다. 당진군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당진군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사업이 오는 11월말까지 총89개 분야에 걸쳐 63억139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지역특화 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350-3471) / 산림축산과 산림개발팀(350-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