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9.06.22 00:00
  • 호수 766

순성 왕매실로 건강한 여름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순성 거문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요즘 순성매실영농조합법인은 갈산천 왕매실 수확이 한창이다.

순성매실영농조합법인 왕매실 수확 한창
거문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살고 싶은 마을’로 개발중

순성면은 지금 왕매실 수확이 한창이다. 갈산천을 따라 자란 매실나무에는 왕매실이 주렁주렁 열렸다.
순성매실영농조합법인과 면내 주민들이 약 1만여 그루에서 매실을 수확 중이다. 순성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매실은 대부분 도시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되며 남은 수량은 엑기스로 만들어진다.
올해 생산한 매실은 1㎏당 상품 7천원, 중품 5천원으로 3㎏ 단위로 포장 판매한다.
자세한 구입문의는 순성면사무소(350-4573)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도시민들을 초청해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거문들 마을, 살고픈 마을로 거듭나는 중
2009년 당진군의 50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거문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거문들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약 66억원의 사업비로 2011년까지 2단계에 걸쳐 사업이 완료된다. 이 사업은 순성면 봉소리, 백석리, 양유리 일원에 매실나무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순성면 일원 순환로에 매화나무를 경관수로 식재하고 백석리에 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한 상태다.
건강한 먹을거리 사업으로는 농산물 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재 봉소리에 매실가공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백석리에는 건축면적 432㎡의 공동육묘장이 지난 4월 조성됐다.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교류센터는 현재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교류센터에는 전시실, 사랑방, 건강관리실, 회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전자상거래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 방문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비룡약수터 정비공사, MTB 코스 설치공사가 함께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