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초등학교(교장 정도영)와 순성중학교(교장 이민복)는 지난 20일(토) 순성초 아미관에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B-Boy 그룹인 갬블러 크루의 비보이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비보잉 동작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순성초등학교와 순성중학교가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에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말과 방학, 학기 중 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공연은 학교로 직접 찾아와 공연하게 되며 지역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교육청 박현정 교육복지사는 “꿈꾸는 문화열차라는 문화관광부의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공연이 진행된다”며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 교육
- 입력 2009.06.29 00:00
- 호수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