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난지도해수욕장이 정식개장하지 않기로 했다.
당진군은 2008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조성되는 난지도관광지 개발로 인해 난지도해수욕장을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하지만 지난 2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09년 난지도 해수욕장 부서별 운영 계획 보고회’에서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지역주민들이 자율운영할 수 있도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난지도해수욕장번영회 등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난지도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군청 관광개발사업소 유병춘 담당자는 “2010년 6월 조성공사 완료 후 정식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09.07.06 00:00
- 호수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