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관광지에 대단위 체육시설

15억원 투입, 대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
올해 10월까지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들어설 예정
당진군은 삽교호관광지에 15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달 30일 착공식을 가졌다.
총 1만8586㎡ 규모의 생활체육공원에는 체육시설과 함께 녹지공원 및 휴식시설 등이 자리 잡을 계획이며 공사는 올해 쌀사랑음식축제가 열리는 10월 이전 완료한다는 목표이다.
들어서는 시설은 1만3736㎡의 체육시설로 배구장과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5개의 시설과 다목적광장이 자리잡고 편익시설은 4850㎡의 면적에 3700여본의 조경수와 녹지공원, 파고라 등 17종의 휴식시설, 퍼팅연습용 그린 등이 갖추어지게 된다.
당진군 관계자는 “기존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삽교호관광지 시설과 함상공원 이번에 조성되는 생활체육공원에 더해 앞으로 체험놀이시설과 해양위락시설 등 41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삽교호 친수공간까지 삽교호가 군내 대표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장날은 시장으로 퇴근”

당진화력,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김은기)는 6월 30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진행했다. 이날 당진화력 임직원 30여명은 평소보다 퇴근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당진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1시간 동안 시장 곳곳을 돌면서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장을 봤다.
당진화력은 올해 2월 충청남도와 ‘1사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 장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
당진화력 직원 이양숙씨는 “처음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게 어색했지만 지금은 시장상인들과 흥정해 질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화력은 올 3월부터 매월 30~40명이 참여해 지금까지 총 150여명의 직원이 전통시장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했던 것이 현재는 동료간, 부서 간에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해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해도시가스, 고객만족서비스 교육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지난 06월 26일(금) 본사 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09년 고객만족서비스(C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9년 1차 CS교육으로 전문 교육기관인 삼성 CS아카데미의 박선나 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교육과정은 서비스심화단계인 ‘감성커뮤니케이션 스킬 과정’으로 실시됐으며 교육내용은 ‘TA(교류분석)를 활용한 감성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란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서해도시가스는 2005년부터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 및 안전관리대행사등 고객의 최접점에 있는 직원들에게 CS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CS교육체계를 기본, 심화, 전문과정으로 단계화해 실시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들 세상”

 특수학생 어울림 한마당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지난 1일 제3회 어울림 한마당을 고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내 장애를 가진 특수 학생들과 교사, 특수교육보조원, 학부모, 신성대학 작업치료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가했다.
또한 서해도시가스(주)측과 장애인후원회, 삼지사는 장학금 총 8백만원을 마련해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학금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저소득층 자녀이거나 치료교육의 혜택이 필요한 학생, 비장애인인 장애인 도우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후 진행된 행사는 유, 초등프로그램과 중,고프로그램으로 나뉘어 공굴리기, 동굴탐험, 단체줄넘기 등 근육을 사용하는 활동들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