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푸른당진21 실천협의회(대표회장 김홍장)가 지난 9일 당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09년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당진군이 주최하고 맑고푸른당진21이 주관한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전에는 700여통의 편지가 접수되었으며 당진읍 시곡리 이세형씨의 ‘어두운 바다의 등대 같은 존재, 아버지...’라는 편지가 대상인 사랑상을 수상했다.
또 금상인 다정상에는 ‘대덕산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편지를 쓴 당진읍 읍내리 전명희씨가 수상했으며 은상 화목상은 ‘고마운 친구 은주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쓴 호서고 강다해 학생과 ‘아버지께’라는 제목으로 아버지에게 편지를 쓴 호서고 최미정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호서중 오민경·면천중 유다흰 학생이 동상 진솔상을, 원당초 양유은·계성초 박은경·북창초 김선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 사회
- 입력 2009.07.13 00:00
- 호수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