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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동해 오리 추어매운탕 | 최은영 대표]“푸짐한 시골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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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물럭과 추어매운탕 전문점 동해 오리 추어매운탕이 합덕읍 도리에 문을 열었다.
지난 28일 문을 연 동해 오리 추어매운탕은 안산공단 내에서 20여년간 부폐를 운영해온 최은영 대표가 당진에 내려와 문을 연 곳이다. 최 대표는 2년간 추어매운탕의  맛에 대해 공부해왔으며 당진에 터를 다지게 됐다고.
최 대표의 미꾸라지매운탕에는 수제비, 콩나물, 부추, 깻잎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걸쭉한 추어탕과 달리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손으로 직접 반죽한 수제비가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추어매운탕 이외에도 판매되고 있는 오리주물럭은 오리한마리(1kg)에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후식으로 들깨수제비가 제공되고 있다. 최 대표는 “오리주물럭에 이은 들깨수제비가 인기가 높다”며 “뽕뿌리와 황기, 오가피를 넣어 육수를 우려내고 이 육수를 오리를 삶았던 육수와 합해 맛을 낸다”고 말했다.
들깨수제비와 함께 제공되는 오리주물럭은 성인 남성 4~5명이 거뜬히 식사할 수 있는 양이며 식성에 따라 남은 오리고기와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음식 서비스를 선보이는 게 목표입니다. 많은 분들이 푸짐한 시골의 맛을 느끼실 수 있는 동해 오리 추어매운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격 : 오리주물럭+들깨 수제비(1마리, 1kg) 3만원, 추어매운탕 및 통추어매운탕(1인) 7천원
■연락처 : 363-4082
■위치 : 서야고등학교에서 예산방향 300m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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