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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신평면 종합오토써비스 스탠바이 카서비스 박형권 대표]“겨울철 차량 월동준비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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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 일의 능률과 서비스 향상돼

“내 차를 정비한다는 생각으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이동수단으로서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성도 함께 동반하고 있습니다. 항상 철저한 관리와 점검만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편입니다.”
15년째 승용차 및 소형트럭 전문 정비점검업체 종합오토써비스 스탠바이 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박형권 대표는 젊은 시절 선박의 기관사로서 선상근무 생활을 해왔다. 한번 출항을 하게 되면 1년 정도를 바다에서 생활해야 했던 그는 오랜 바다생활 동안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외로움 등의 향수를 겪던 끝에 전공을 살려 자동차 정비사로 이직을 결심하게 됐다.
“가족과 떨어져 외로운 생활이었죠. 지금은 큰 욕심 없이 가족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정비공장에서 자신의 전공을 살려 3년 동안 적응기간 및 자동차 관련 공부를 실시하며 정비과장으로 승진하기도 하고 마침내 자동차 정비기사 1급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이르렀다.
박 대표는 “스텐바이의 개업 이후 IMF 및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토대로 즐겁게 사업에 매진했다”며 “마음이 편하면 일의 능률이나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도 향상 된다”고 말했다.
스텐바이 카서비스에서는 전자제어엔진 및 오토밋션, 밧데리, 타이어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세차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브레이크 및 냉각수, 엔진오일, 팬벨트 등은 기본적으로 집에서도 충분히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항상 차량에 대한 관심과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박 대표는 “엔진오일이나 냉각수의 관리만 유지된다면 길에서 차량이 멈춰서거나 큰 수리를 요하는 상태로 악화되는 일 없을 것”이라며 “차량이 평상시 이동하는 것 보다 장거리 이동을 요할 때는 사전에 검진을 통해 차량에 무리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월동준비를 조금씩 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겨울철 맞아 부동액 잘못된 상식으로 부동액은 겨울철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부동액은 이밖에도 엔진의 부식과 엔진 냉각의 효율성을 높여 주는 기능도 갖고 있어 4계절 항시 적정 양과 농도가 유지해야 한다고.
박 대표는 고객들의 사정을 고려해 출장정비도 실시하고 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차량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정비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의사에도 주치의가 있듯 차량 정비에도 전문성을 갖춘 고정적인 정비사가 필요합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사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차량 관리를 실시하는 것은 안전의 첫 걸음입니다. 차량의 어떤 문제든 소비자에게 조언해 줄 수 있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사로서 활동하겠습니다.”
•연락처 : 363-3838, 010-3473-8008
•위치 : 합덕읍에서 신평면 거산리삼거리 방향(구도로) LCM당진공장 지나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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