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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삼광전기 | 윤병준 대표 ]“작은 공사 하나도 성심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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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건물 전기공사 시공, 당진에서만 12년 경력

삼광전기는 당진군내에서 12년째 활동 중인 전기시설 설비 및 보수 전문업체다. 서울과 당진의 전기회사에서 10여년간 근무해온 삼광전기 윤병준 대표는 1997년 본격적으로 당진군내 전기산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삼광전기의 문을 열었다.
사업초기 전국적으로 어려운 경제난과 군내 한보철강 부도 등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한보철강 부도에 이은 IMF는 윤 대표에게 고난을 안겨줬다. 당진군내의 모든 기업들이 힘든 시기였던 만큼 상황은 더욱 좋지 못했다. 전기공사를 진행하는 곳마다 공사비용을 지불하지 못해 자금이 부족해졌고 그 여파는 점점 커져만 갔다.
그는 2000년 삼광전기를 법인체로 전환하고 소득보다는 모든 공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잃지 않았다.
그는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배우고 기술을 습득하면서 전기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하나하나 작은 공사를 시작으로 당진에 터를 다져나가기 시작한 삼광전기는 점차 전기시설 공사를 맡을 기회가 많아졌다.
윤 대표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더욱 일에 매진했다”며 “소비자들로부터 삼광전기가 인정받기 시작해 사업망을 확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광전기에서는 현재 공장, 주택, 빌딩 등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 시 필요한 모든 전기공사를 시공하고 있다.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위험요소들을 주시해 혹시 모를 피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후된 배선과 배관이 만나 자칫 화재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것.
매년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정기점검이 이뤄지고 있지만 정밀한 점검 및 관리의 경우 소비자들이 자비를 들여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감을 갖게 되어 안전한 전기공사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모든 공사의 기본은 안전입니다. 전기공사 역시 마찬가지죠. 생명과 재산을 위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습니다."
한편 윤 대표는 “대·소규모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당진에서 지역업체들이 활성화 기회를 넓히고 타지역 업체들의 난립을 막아야 한다”며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지역의 업체들이 우선 선정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이 점차 발전해 나가면서 도시화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당진에 개발붐이 불면서 외지 업체들이 지역에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죠.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삼광전기는 완벽한 책임시공을 철칙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계획입니다.”

●연락처 : 357-1234,7890
●위치 : 당진읍 휴먼빌 아파트 정문 맞은편 상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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