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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매직카 자동차관리 | 최남용 대표]“작은 서비스도 최고의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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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에 자신감을 가져야

자동차의 고장, 파손은 겨울철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그만큼 겨울철 차량관리가 절실한 시기다.
연료 라인관리에서부터 냉각장치, 부동액, 히터, 서리제거장치, 배터리, 타이어까지 어느하나 소홀히하게 된다면 혹시라도 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당진읍 LIG매직카 자동차관리 최남용 대표는 17년차 정비생활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정비사다. 군내 정비공장에서 경력을 인정받아 개인적으로 정비사업을 시작하며 꼼꼼한 정비능력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이름을 높이고 있다.
LIG화재와 보험정비계약을 체결해 보험계약자들의 만족할만한 보험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동서비스를 함께 겸하고 있어 최 대표의 하루는 항상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 장치 결함을 호소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불량 부동액, 워셔액을 사용한 차량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일정 온도에는 견디도록 돼 있는 부동액과 워셔액이 품질 기준에 못 미쳐 꽁꽁 얼어붙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차량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고 엔진 점화플러그 접지 불량 등이 일어날 수 있다”며 “겨울철 차량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LIG매직카 자동차관리는 당진읍 시내권에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동네 이웃 같은 정비공장으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군내 각 지역을 운행하는 모든 차량의 안전을 위해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완벽한 정비와 최고의 시설물로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정비업은 3D 직종 중 하나에요. 회사생활도 해봤지만 추울 때는 추워서 더울 때는 더워서 고생이죠.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어 나름대로 뿌듯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느끼는 서비스란 누가 머래도 큰 서비스만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최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작은 것 하나라도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감동한다면 그게 바로 서비스다. 작은 일 하나하나 손님들에게 배려하는 서비스야 말로 손님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는 것.
“2008년도 여름철 저녁 10시경 이었어요. 4천여 만원 가량의 육류를 운반하는 냉동차량이 고장나 급하게 수리를 해야만 했죠. 배달 시간은 맞춰야 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고기의 변질을 막기 위해 시간을 재촉하는 작업 이었죠.”
최 대표는 고객의 시간에 맞추기 위해 개인시간을 포기하고라도 작업에 임한다. 이 때 역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는 작업을 실시했고 다음날 새벽 3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고객이 서울까지 무사히 상품을 배달할 수 있어 감사전화를 여러차례 받아 자신의 직업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자동차 정비업의 환경은 열악합니다. 하지만 전문 기술직으로서 직업에 대한 뿌듯함을 느끼며 일하고 있죠. 자신의 직업에 자신감을 갖고 임하지 않았다면 이 일이 즐겁지 않았을 거에요.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정비업계에서 활동하고 싶어요.”

■위치:당진읍 롯데마트에서 청구아파트 방향. 원당교 지나 50m 우측.
■연락처:35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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