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선(mirina16@djtimes.co.kr)
초록 잎사귀 사이로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힌 빨간 딸기가 주렁주렁 달렸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새콤달콤 맛도 좋은 딸기. 요새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당진에서 수확되는 딸기는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농장주인이 밭에서 직접 따서 파는 딸기는 신선도와 맛도 좋을뿐더러 가격도 80% 가량 저렴하다. 5월 이후에는 농장에서 직접 딸기쨈을 만들어 판매한다. 특등급 상품이 1kg에 1만원 정도이다. (구입문의:순성면 아찬리 오광환씨 농장- 010-6326-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