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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도원 오주훈 대표]
품격 있는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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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당진에 새바람을 불러 오고 싶습니다. 품위 있는 분위기 속에서 전통 중국요리의 맛을 느껴보세요.”
당진읍 시곡리에 새롭게 자리 잡은 도원은 중국요리의 특징인 기름기와 느끼함에서 탈피하고 한식처럼 단백 깔끔한 맛을 추구하고 있다. 도원 오중훈(42) 대표는 인천광역시 선린동과 북성동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요리 전문점을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당진에서 20여년 간 삼보건축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동서 심만수 씨의 권유로 당진에 자리를 잡게 됐다.
오 대표는 좌식문화에 익숙한 당진에 테이블이 비치된 홀과 룸 문화를 도입해 깔끔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도원을 일반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있는 손님들이 많이 있다”며 “가끔씩 전화상으로 배달을 요하거나 좌식식당으로 오해하고 신발을 벗고 들어오려는 손님들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도원에서는 일반 중화요리 전문점과 달리 배달을 하지 않고 있다. 주방에서 만든 따끈따끈한 요리를 바로 내 놓아야 본연의 맛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도원은 전통 중국요리를 기본 바탕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맛을 고수하고 있다. 그만큼 오 대표는 도원을 품격 있는 맛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당진에서 제2인생을 살기 위해 정책하게 됐죠.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싶어요. 직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매일 아침 미팅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변하지 않는 맛과 서비스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당진읍 시곡리, M마트 맞은 편.
■연락처:356-6992~3
■가격:불도장(7만원), 해물누룽지탕(4만원), 깐쇼중새우(3만5천원), 전가복(6만원), 코스요리 1인당(1만5천원부터 13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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