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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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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와 리듬감 갖춘 생활스포츠 스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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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읍내리 미성스쿼시 | 전유영 대표
단 시간 내에 최대의 운동량 자랑
가족 같은 분위기로 회원 단합 이뤄져

스쿼시는 스쿼시 라켓이라고도 부르며 찌그러지는 소프트볼을 사용한다. 게임은 두 명이(복식은 네 명)하며 4면이 벽인 코트에서 속이 빈 작은 공을 사용해 경기한다.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자리 잡은 스쿼시. 미성스쿼시는 2002년 전유영 대표가 만든 당진군의 하나뿐인 스쿼시 클럽이다. 처음 미성스쿼시를 운영할 당시에는 스쿼시에 대한 인식이 바로 잡히지 않았지만 점점 스쿼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잡혀가면서 회원 수도 점점 늘어나게 됐다. 회원이 많다보니 각자 편한 시간에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운동량이 많은 스쿼시로 다이어트를 하는 주부들이나 출근 전 운동을 위해 찾아오는 회원들을 위해 오전 6시부터 문을 연다. 또 늦은 시간 퇴근해 운동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저녁 1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이용이 편리하다.
전 대표에 따르면 정식 스쿼시 코트는 높이가 6M에 달한다. 일반 건물의 경우 높이가 6M에 달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쿼시 클럽은 정식코트 규격에서 벗어난 코트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미성스쿼시의 코트는 정식 스쿼시 코트 규격과 같아 일반 건물에 들어서 있는 스쿼시 코트에 비해 넓은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다.
스쿼시가 생활체육으로서 각광 받는 이유는 바로 운동량에 있다. 작은 공을 따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땀을 흘리는 스쿼시는 운동량이 많은 만큼 칼로리 소모량도 많다. 그러다 보니 남녀노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욕심내는 운동이다.
“운동량이 많은 운동인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운동량이 많다고 해서 초보자들이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운동하는 회원들의 구력이나 능력에 맞게 운동하면 그만이니까요.”
미성스쿼시는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4~6년 이상의 구력이 뒷받침 되는 노련한 회원들도 초보자들이나 중급자들 상관없이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스쿼시를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레슨을 지도하는 코치들이 상주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자세교정이나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
스쿼시의 또 다른 매력은 기후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과 바로 벽면에 공이 맞고 튀어 나오면서 나는 리듬감 있는 소리에 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팡팡 울려 퍼지는 소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전 대표는 “스쿼시는 단시간에 빠른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스포츠”라며 “공의 바른 스피드를 즐기며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회원들이 스쿼시의 매력에 빠져 마니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쿼시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최고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생활스포츠입니다. 미성스쿼시는 회원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서로를 트레이닝해주고 즐겁게 게임도 즐기고 있어 단합과 친목도 잘 되고 있죠. 리듬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스쿼시의 매력에 취해보세요.”

■연락처:356-995246
■위치:당진군 제2청사 맞은편 골목. 구 신한은행 3층.
   VIP - 월6만원(12개월). 라켓, 운동화, 양말
   실버 - 월7만원(8개월), 라켓 증정
   일반 - 월8만원(4개월), 양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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