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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생고기 명가로 인정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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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명가 | 박승규, 박미영 부부

지난달 4일 당진읍 원당리 원당삼거리 부근에 한우명가가 문을 열었다.
박승규, 박미영 부부가 운영하는 한우명가는 돼지 생삼겹과 항정살 및 각종 한우 특수부위의 신선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최상의 육류만을 고집하고 있다는 이 부부는 본래 의료업계에 종사해 왔다. 남편 박승규씨는 1987년도 당진에 내려와 당진성모병원에서 방사선사로 근무하며 간호사였던 아내 박미영씨를 만나 결혼했다.
15년간 서울신경외과와 푸른병원 사무장을 거쳐 온 그는 4년전 당진읍 주공아파트에서 맛있는 곱창이란 상호로 곱창전문점을 운영했다. 곱창전문점을 운영하면서 결국 그는 요식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고 지인의 도움을 얻어 아내와 함께 생고기 전문점 한우명가의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개업 이후 많은 손님들이 한우명가라는 이름 때문에 소고기만을 판매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돼지삼겹살과 항정살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질이 모두 최상급인 육류만을 고집하고 있어 많은 손님들이 맛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고 계시죠.”
질 좋은 고기의 유통이 맛 좋은 고기를 만들어 낸다고 자부하는 그는 질 좋은 고기에 노력을 더한다면 손님이 외식하기 좋은 장소인 ‘명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특히 ‘정직’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한우명가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한우명가에서는 점심메뉴로 곰탕 및 불고기, 김치찌개, 된장찌개을 선보이고 있어 점심시간에도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위치:당진읍 원당리 원당3거리 농축협 옆
■연락처:358-9285
■가격:꽃등심(3만5천원), 등심·특수부위모듬(3만원), 육사시미·육회(2만5천원), 생삼겹·항정살(1만원), 옛날곰탕(7천원), 불고기전골(1만5천원), 김치찌개·된장찌개(6천원), 물냉면(5천원), 비빔냉면(5천5백원), 소면(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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