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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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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닭갈비와 찜닭 새롭게 맞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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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닭갈비 안동찜닭 | 박노경, 이매옥 부부

“춘천의 명물 음식인 춘천닭갈비와 안동의 명물음식 찜닭의 맛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
오가피 삼계탕을 주메뉴로 선보이던 또와또와가 지난달 29일부터 춘천닭갈비 안동찜닭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닭갈비와 안동찜닭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내려온 박노경(60), 이매옥(60) 부부가 운영 중인 이곳은 본래 또와또와에서 운영되던 메뉴들을 그대로 살리고 춘천닭갈비와 안동찜닭을 주메뉴로 선보이게 된 것.
박노경, 이매옥 부부는 서울에서 50년간 거주하다 현대제철 협력업체에서 근무 중인 사위를 따라 당진으로 내려왔다. 서울보다 공기도 좋고 인심도 좋다는 박 씨 부부는 딸과 사위와 가까운 곳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쁨과 일거리를 찾아 일할 수 있는 즐거움을 함께 맛보고 있다.

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아내 이매옥씨의 손만을 바탕으로 닭갈비를 시작하게 됐다는 박노경씨 그는 닭갈비 이외에도 인천의 소래포구 한가네 춘천닭갈비에서 비법을 전수 받아 안동찜닭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닭과의 인연이 깊은 듯 해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것도 닭과 관련된 메뉴이니까요. 소화도 잘되고 가격 부담도 없는 닭요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맛을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위치가 외진 곳에 위치한 춘천닭갈비 안동찜닭은 현재 인근 지역에 배달도 하고 있다. 철판에 볶아 먹는 맛 때문에 손님들이 직접 방문해 식사를 하는 것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두 부부는 손님들의 편의를 생각해 배달 서비스를 고안한 것.
“위치가 외진 곳에 있어 걱정이지만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앞으로 선보일 닭갈비와 안동찜닭의 맛을 기대해 주세요.”
■가격:철판닭갈비(8천원), 해물닭갈비·오가피삼계탕(1만원), 매운닭갈비·삼볍살닭갈비(9천원), 안동찜닭(2만2천원), 안동찜닭(2만9천원), 해물찜닭(2만6천원)
■위치:원당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동해수산 뒷편
■연락처:358-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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