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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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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향기로운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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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카페니즈 | 최장호, 김기진 부부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여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피전문점 커피니즈가 당진문예의 전당 부근에 자리잡았다.
고대면 용두리가 고향인 최장호씨와 아내 김기진 씨가 지난 4일 문을 연 카페니즈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매장을 인테리어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을 배경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본래 서해안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남편 최장호 씨는 본업인 농업에 이어 겨울철 새로운 일거리를 찾던 중 평소 관심분야 였던 음악을 접목 시켜 음악과 함께하는 커피숍의 운영을 결심했다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겨울의 분위기를 느끼기엔 커피숍 만한 곳이 없지요.  특히 건물의 외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 탁 트인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건물의 외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 길거리의 사람들과 계절에 따른 풍경을 볼 수 있고 지나가는 행인들도 커피전문점 카페니즈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고.
특히 커피전문점 카페니즈에서는 더치커피도 판매하고 있어 커피매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치커피는 12시간 동안 2~3초에 한방울씩 내려지는 커피를 숙성시켜 마시는 것으로 시원하게 마시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여름철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지만 매니아들의 경우 여름과 겨울을 구분하지 않고 찾고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니즈를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누구나 부담없이 찾아와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과 분위기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곳으로요. 따뜻한 겨울철 따뜻한 커피와 함께 좋은 시간을 좋은 사람들과 카페니즈에서 보내보세요.”
■연락처:352-8082
■위치:당진읍 문예의 전당 사거리에서 무수동 사거리 방향 200m. 쌍용자동차 뒤편.
■가격: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3천5백원), 에스프레소도피오(4천5백원), 핸드드립커피, 카페사케라토(5천원), 카푸치노·카페라떼(4천원), 바닐라라떼·카라멜라떼·카라멜마끼아또·비엔나커피·카페모카·카라멜모카(4천5백원), 더치커피/워터드립(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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