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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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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해장국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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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벌떼해장국 | 이복유, 남기순 부부

겨울철 추위를 달래기에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 만한 것도 없다. 해장국은 저렴한 가격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 입맛에 맛는 토속적인 맛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메뉴 중에 하나다.
신 벌떼 해장국은 당진읍 내에서 8년간 영업을 해온 오래된 해장국집 중 하나다. 콩나물국, 뼈다귀해장국, 올갱이국, 우거지국, 갈비탕 등 메뉴 역시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사랑 받는 메뉴는 뼈다귀 해장국이다. 당진수협 읍내지점 옆에서 신벌떼해장국을 운영해온 이복유, 남기순 부부는 지난 8일 호남주유소 옆으로 확장이전 했다.
넓은 실내와 주차공간이 마련된 장소를 물색하던 중 그는 우연한 기회에 확장이전을 결정하게 된 것. 특히 신벌떼해장국을 중심으로 신터미널과 구터미널, 아파트 등과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고.
이복유씨는 10평공간에서부터 해장국집을 시작해 차츰 그 크기를 늘려가며 현재의 신벌떼해장국 개업까지 이어졌다. 정직을 기본 바탕으로 해장국집을 운영해 왔다는 이씨는 “만8년째 해장국집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확장이전 소식을 듣고 단골손님들이 많이들 찾아와줘 감사하다”며 “가게가 예전과는 달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그 동안 신벌떼해장국을 모르셨던 손님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손님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는 이 대표는 손님들이 언제든지 신벌떼해장국의 맛을 즐길 수 있게 24시간 운영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다.
“언제든 변하지 않는 맛으로 손님들에게 해장국을 대접하고 싶어요. 10년이고 20년이고 맛집으로 기억되는 신벌떼해장국을 만드는게 꿈이죠. 전통 있는 해장국집 신벌떼해장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락처:355-3282
■위치:당진읍 부경파크빌 1차 아파트 맞은편. 호남주유소 옆.
■가격:뼈다귀해장국, 굴김치해장국, 콩나물북어해장국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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