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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는 얼큰한 동태찌개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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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사랑 | 박양훈, 이명옥 부부

동태는 겨울철 명태를 잡아 얼린 것으로 겨울철 대표적인 음식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동태로 만든 음식들은 겨울철 차가워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 내에 자리를 잡은 동태사랑은 다양한 동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쌀쌀한 추위에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국음식 중 누구나 가릴 것 없이 시원하고 얼큰한 맛에 이끌리는 것 중 하나가 동태찌개탕이다.
박근상, 조병례(당진읍 읍내리)부부의 아들인 박양훈 씨와 그의 아내 이명옥 씨가 운영하는 동태사랑은 지난 17일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 내에서 개업했다.
저렴한 가격대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동태가 가득한 이곳은 동태찌개와 동태내장탕을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지인의 권유로 동태사랑을 접하고 개업을 마음먹었다는 박양훈 씨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손님들이 따뜻한 동태찌개를 많이 찾고 있다”며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고 평가해주고 있어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에서 동태탕하면 제일인 곳으로 동태사랑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가진 그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깊은 맛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칼칼한 양념 맛으로 식사 및 술안주로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갈치조림을 특별메뉴로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

■가격:동태탕·동태지리탕·갈치조림(6천원), 동태내장탕(7천원), 알탕(1만원), 동태전골(대 2만5천원, 중 2만원), 내장전골(대2 만8천원, 중 2만3천원), 동태찜(대 2만9천원, 중 2만4천원)
■연락처:356-4177
■위치: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내 당구존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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