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대우이안 아파트와 축협 조사료공장 사이에 위치한 아카시아 세탁전문점을 인수한 백성옥, 손현빈(사진 우측) 모자는 세탁물의 수거에서 배달까지 당진읍 어디라도 손님들이 원하면 달려가고 있다. 현대에 사는 사람들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에 발맞춰 손님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게 수거와 배달을 실시하고 있는 것.
백성옥 씨는 “전화 한통이면 당진읍 어디든 찾아가 손님들의 의류 세탁을 실시해 배달까지 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대에 세탁을 실시하고 배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손님들에게는 1석2조의 효과”라고 말했다.
정장과 일반의류에서부터 가죽, 카펫, 이불 등의 세탁에서 수선까지 저렴한 가격에 아카시아 세탁전문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아카시아 세탁전문점에는 백성옥 모자와 함께 이석준 공장장이 함께 일을 돕고 있는 상태다. 이 공장장은 20여년간 세탁업계에서 활동해온 베테랑이다. 여기에 양복기술에 수선까지 감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카시아 세탁전문점은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하는 중이다.
“서비스와 가격, 세탁율 등 소비자 위주의 경영을 하고 있죠. 모든 작업을 마치고 손님들이 깨끗해진 세탁물을 기분 좋게 받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격:롱코트(7천원), 반코트(6천원), 정장·겨울잠바(5천원), 원피스(4천원), 겨울 T셔츠(3천원), 여름 T셔츠·와이셔츠(2천원)
■연락처:355-7400
■위치:당진읍 문예의전당 주차장에서 향아식당과 아구명가 사이 길(꽃 그릇 앞)